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지하철 5호선 (문단 편집) == 건설 목적 == * '''수도권을 횡축으로 관통하여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필요''' - 기존의 노선들은 모두 서울을 종축으로 관통하는 노선들이었다. [[수도권 전철 1호선|1호선]]은 [[서울 지하철 1호선|종로 구간]]을 제외하면 [[서울특별시|서울]]을 종축으로 관통하며, [[서울 지하철 3호선|3호선]], [[서울 지하철 4호선|4호선]]도 마찬가지로 [[서울특별시|서울]]을 종축으로만 관통하는 노선들이었다. [[서울 지하철 2호선|2호선]]은 노선의 절반이 [[서울특별시|서울]]을 횡축으로 관통하긴 하나 노선 자체가 [[순환선]]이다 보니 횡축노선망의 역할을 수행하기엔 그 역할이 빈약했다. 5호선이 개통함으로써 인구 이동의 흐름이 전환되어 서울의 횡축 교통망이 튼실하게 형성될 수 있었다. 이후 [[서울 지하철 6호선|6호선]], [[서울 지하철 9호선|9호선]] 등이 등장하면서 서울의 횡축 교통망은 한층 발전된다. * '''교통 소외지역이던 [[강동구]]와 [[강서구(서울특별시)|강서구]]의 교통문제 해결''' - 지금이야 [[강동구]]와 [[강서구(서울특별시)|강서구]]에 5호선과 9호선이 들어섰고, 강동구에는 8호선도, 강서구는 [[인천국제공항철도|공항철도]]도 들어섰다. 하지만 2기 지하철 건설 이전에는 상당한 교통 소외지역이어서 서울 내에서도 집값이 상당히 저렴한 동네이기도 했다. [[강동구]]의 경우에는 버스를 통해서 [[잠실역]], [[강변역]]으로 가거나 완전히 버스를 타야 했고, 강서구의 경우에는 그나마 가까운 [[당산역]]으로 가거나 철도역에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버스에 완전히 의존해야 했었다. 지금 보면 5호선의 선형이 상당히 불량한 편이기는 해도 이들 지역에 지하철의 빛을 처음 들여놓은 것은 사실이다. * '''중심업무지구인 [[여의도]]를 관통하는 노선의 필요''' - 서울 도시계획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[[여의도]]에 철도교통이 필요했고 5호선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. 그 당시에 여의도~마포간에 이미 마포대교가 놓여져 있었기 때문에 도로교통 간섭 문제, 교량 시공상 기괴한 선형과 이상한 교량 구조 등의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해 5호선은 한강을 최초의 하저터널로 건너게 되었다. * '''[[김포국제공항]]을 연결하는 노선의 필요''' - 처음에는 [[한국공항공사]](당시 한국공항공단) 측에서 [[김포국제공항]]에 지하철을 놓는다는 계획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으나 지하철건설본부 측에서 끊임없이 설득에 나서 김포공항에 5호선이 들어가게 되었다. 한국공항공사가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김포공항역 건설비용을 한국공항공사가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. 또한 당시 한국에는 아직 [[공항철도]]라는 개념이 없었다. * '''서울의 [[도심]]과 [[부도심]] 연계''' - [[부도심]]인 [[화곡동]], [[목동(서울)|목동]], [[영등포]], [[여의도]], [[마포]], [[왕십리]], [[천호동]] 등과 [[도심]]인 [[종로]], [[을지로]] 일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